노바디 2 (Nobody 2, 2025) - 평범한 아빠의 숨 막히는 복귀전, 액션 코미디 스릴러 영화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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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봉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노바디'의 후속작 <노바디 2>가 드디어 2025년 여름,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평범한 가장의 모습 뒤에 숨겨진 무자비한 킬러 본능을 폭발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허치 맨셀의 새로운 이야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액션 코미디 스릴러 영화 '노바디 2'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밥 오든커크 주연, 팀 타흐얀토 감독의 속편 줄거리, 등장인물, 관람 포인트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과연 전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제 남편 스테판의 솔직 후기가 이어집니다.

영화 기본 정보

  • 제목 : 노바디 2 (Nobody 2)
  • 장르 : 액션, 코미디, 스릴러
  • 감독 : 티모 타한토 (Timo Tjahjanto)
  • 각본 : 데릭 콜스태드(Derek Kolstad), 아론 라빈(Aaron Rabin)
  • 출연 : 밥 오덴커크(Bob Odenkirk), 코니 닐슨(Connie Nielsen), 샤론 스톤(Sharon Stone), 크리스토퍼 로이드(Christopher Lloyd), RZA 외
  • 러닝타임 : 1시간 29분
  • 개봉일 : 2025년 8월 13일 (프랑스), 8월 15일 (미국) , 8월 27일 (한국)
  • 제작/배급 : 유니버설 픽처스 인터내셔널 프랑스
  • OST : Nobody 2: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노바디 2 줄거리

전편에서 러시아 마피아와 벌인 불운한 사건 이후, 평범한 가장의 삶을 되찾았던 허치 맨셀은 여전히 3천만 달러의 빚을 갚아야 하는 신세입니다. 이 엄청난 빚을 청산하기 위해 허치는 끝도 없이 이어지는 '제거 대상' 명단에 따라 전 세계를 누비며 무자비한 킬러 계약을 수행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강렬함을 즐기면서도 허치는 끝없는 임무에 점차 지쳐가고, 그의 아내 베카와도 관계가 멀어집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아칸소에 있는 놀이공원 '와일드 빌스 마제스틱'으로 휴가를 떠나기로 합니다. 이 놀이공원은 허치와 그의 형 해리가 어린 시절 함께 유일하게 휴가를 보냈던 곳으로, 허치는 아버지까지 동반하여 온 가족이 플러머빌이라는 작은 관광 마을에서 햇살 좋은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평화로운 휴가는 아주 사소한 사건으로 산산조각 납니다. 현지 불량배들과의 작은 시비가 온 가족을 위험에 빠뜨린 것입니다. 알고 보니 이 불량배들은 놀이공원 사장과 그의 부패한 보안관과 연결되어 있었고, 허치는 그들의 눈에 띄게 됩니다. 결국, 허치는 그가, 혹은 그 누구도 지금껏 상대한 적 없는 가장 미치고 피에 굶주린 범죄 집단의 표적이 되고 맙니다.

 

등장인물과 캐스팅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시 뭉쳤을 뿐 아니라,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어떤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허치 맨셀 (Hutch Mansell) - 밥 오든커크 (Bob Odenkirk) 겉보기에는 평범한 가장이지만, 과거 정부를 위해 일했던 무자비한 암살자였습니다. 전편의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본업'으로 돌아와야 하는 복잡한 인물입니다.
  • 베카 맨셀 (Becca Mansell) - 코니 닐슨 (Connie Nielsen) 허치의 아내로, 남편의 위험한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그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강인한 인물입니다. 이번 속편에서는 계속되는 남편의 '일'로 인해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그려집니다.
  • 와이엇 마틴 (Wyatt Martin) - 존 오티즈 (John Ortiz) 전편에서 허치에게 도움을 줬던 인물로, 속편에서도 허치의 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읍니다.
  • 렌디나 (Lendina) - 샤론 스톤 (Sharon Stone) 새롭게 등장한 메인 악당. 놀이공원의 부패한 사장으로, 사소한 사건으로 허치 가족을 위협하는 장본인입니다. 90년대 그녀의 전성기 시절 영화들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빌런으로서의 카리스마가 주목됩니다.
  • 아벨 보안관 (Sheriff Abel) - 콜린 행크스 (Colin Hanks) 렌디나와 한패인 부패한 보안관입니다. 허치 가족의 휴가를 망치고,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역입니다.
  • 데이비드 맨셀 (David Mansell) - 크리스토퍼 로이드 (Christopher Lloyd) 허치의 아버지. 전편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활약을 펼쳤던 그가 이번에는 아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새로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 해리 맨셀 (Harry Mansell) - RZA 허치의 형. 전편에서 허치를 도와주었던 그는 이번 속편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영화 관람 포인트

  1. 밥 오든커크만의 독보적인 'B급' 액션 스타일 '노바디'가 평범한 가장의 현실적인 액션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만큼, 이번 속편에서도 밥 오든커크만의 독특한 액션 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현란한 액션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이고 투박하면서도 동시에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그의 액션은 마치 '존 윅'의 액션이 현실 세계로 내려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번 속편에서는 이전보다 더 넓은 무대와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액션 시퀀스가 담길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놀이공원이라는 배경이 허치만의 독특한 액션 스타일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2. '가족'이라는 가장 큰 약점이자 무기 전편이 허치라는 인물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며 '노바디'의 정체를 드러냈다면, 이번 속편은 '가족'이라는 핵심 주제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끝없는 빚을 갚기 위해 일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허치의 모습은 많은 가장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입니다. 특히 놀이공원이라는 평화로운 휴가지에서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은 허치에게 단순한 복수가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싸움이 됩니다. 아내, 아버지, 심지어 형까지 합류하는 이번 이야기에서 '가족'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허치가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게 만드는 가장 큰 동기이자 그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3. 새로운 얼굴, 샤론 스톤과 콜린 행크스 이번 속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입니다. 특히 90년대 스크린을 주름잡던 배우 샤론 스톤이 메인 악역 '렌디나' 역을 맡았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비록 전성기 시절의 카리스마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녀가 그려낼 새로운 유형의 빌런은 영화에 긴장감을 더할 것입니다. 또한, 콜린 행크스는 부패한 보안관 역할을 맡아 샤론 스톤과 함께 허치 가족을 위협합니다. 이 두 배우가 그려낼 악당들의 조합이 전편의 마피아 빌런들과는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4. 전편에 못 미치는 'B급' 감성? 혹은 의도된 레트로? 일부 평론가들의 평에 따르면, 이번 속편은 전편에 비해 '저렴해 보이고', '직행 DVD' 영화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화려한 액션보다는, 오히려 90년대식 B급 액션 영화의 정서에 더 가깝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B급' 감성이 오히려 이 영화의 매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CG나 웅장한 스케일 대신, 오직 맨손 액션과 총격전, 그리고 블랙 코미디에 집중함으로써 옛날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의도적인 연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영화를 관람한다면, 전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상 내역과 평가

영화 <노바디 2>는 2025년 개봉작이므로 아직 어떠한 시상식 수상 내역이나 공식적인 평점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편인 <노바디>가 평단의 호평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만큼, 이번 속편이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편의 성공을 이끈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뭉친 만큼, 팬들의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스테판의 솔직 후기

노바디(Nobody)는 2021년에 개봉했을 때 나를 기분 좋게 놀라게 했지만, 이 두 번째 작품은 한 단계 아래다. 여전히 몇몇 상황이나 대사에서 웃음을 주기는 하지만, 영화는 훨씬 더 ‘저렴해’ 보이며 아주 가벼운 시나리오 ― 옛날의 ‘직접 DVD 출시용(direct-to-dvd)’ 같은 느낌 ― 와 매우 덜 발전된 조연 인물들을 보여준다. 샤론 스톤은 악역으로서 역할을 해내지만, 1990년대 그녀의 ‘전성기’ 작품들(「카지노(Casino)」,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 그리고 「사무라이의 길(Mort ou vif)」)과 비교하면 다소 어색하다.

 

원문: 

« Nobody » sorti en 2021 et qui m’avait surpris agréablement, ce deuxième opus est un cran au-dessous. Il y a toujours quelques situations ou dialogues drôles mais le film fait davantage « cheap » avec un scénario très léger – façon « direct-to-dvd » d’antan et des personnages secondaires très peu développés. Sharon Stone fait le job de la méchante mais cela fait un peu tâche par rapport aux films de son « prime » dans les années ’90 (« Casino », « Basic Instinct » et « Mort ou vif »)

 

노바디 2 마무리

전편의 신선함과 짜릿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 <노바디 2>는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영화입니다. 전편에서 미처 다 풀어내지 못했던 허치의 과거 이야기와 가족 관계에 대한 서사가 더해지면서 액션과 드라마가 조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일부 아쉬운 평가도 있지만, 밥 오든커크가 보여주는 독보적인 액션과 유머 감각은 여전히 우리를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액션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전편 '노바디'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번 속편도 극장에서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이번 '노바디 2'가 전편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편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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